Wednesday, June 15, 2016

hyteresis

일단 재밌는 예로 한번 설명을 드릴께요........히스테리의 크기로 먼저 접근을 해보죠....

히스테리가 없는 경우를 얘기해보죠......일단 물리학적으로 접근을 하건 그 외의 방법으로 접근을

하던 반드시 외력이 필요 합니다...외부 자극이라도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저는 이 외부자극의

근원을 엄마 라고 예를 들고 싶어요..자 이제 히스테리를 나타내는 물질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릴 때는 엄마가 이걸 하자고 하면 아무 거부없이 잘

따라옵니다...주는데로 받는거고 가는데로 받는거죠......그리고 이제 슬슬 나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가 되면 엄마가 얘기를 해도 잘 말을 안듣습니다....외부자극에 의해서도

물질속에 내재되어 있던 어떤 성질에 의해서 외부자극에 정확히 반응을 하지 않고 약간의 저항을

보인다고 하면 되겠죠??? 이제 더 나이를 먹게 되면 엄마가 아무리 뭐라 해도 10마디 중에서 한 마디

겨우 들을 정도 입니다...아셨죠?? 보편적으로 나이를 먹게 되면 말을 잘 안듣잖아요...이럴 경우

히스테리가 점점 커진다고 예를 들면 좋겠네요...이제 물리학적으로 들어가보죠.....히스테리시스

커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가 자성분야 이지요......자성하면 자기장 이나 자기력 더 쉽게

예를 들면 자석이 그중 하나가 되겠네요....이 자석중에서도 자기력선을 방출하는 크기가 종류마다

천지 차이입니다...가장 강력한 넘들은 강자성체라고 하고 약한 넘들은 약자성체라고 하던가?? 네

대충 맞을 겁니다....어쨋든....강자성의 경우는 외부에서 자극을 걸어주기 이전에 자신이 스스로

강력한 자기력선을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한 방향으로 내뿜고 있습니다....약자성은 이 성질이 굉장히

약하죠...근데 이 강자성에 외력을 가해줍니다....이 때 외력을 음....마찬가지로 자력이라고 하고

방향은 강자성이 가지는 반대방향이라고 예를 들어보죠....처음에는 약하게 걸어주면 강자성 자체가

가지는 힘이 너무 강해서 이 외력이 내부의 자력을 능가할 수가 없지만 이 외력이 점점 증가하면

강자성체가 굴복을 하면서 외력의 방향과 점점 동일해지다가 나중에는 동일해지는데 이 때 이것을

포화 된다고 합니다.......근데 여기서 외력을 확 없애버립니다...이 때 처음에 외력을 가해줬을 때

반응했던 방향과 크기에 대해서 그래프가 형성이 되는데 강자성의 경우는 외력이 0이 되어도

처음에 이동했던 그 그래프와 동일한 경로로 따라오지 않게 됩니다......즉....자신의 내부의 내재된

힘에 의해서 서서히 줄어들게 되면서 원래의 방향으로 돌아오는데 원래 경로와 크게 벗어나 경로로

되돌아오는 것이죠...이 그래프를 히스테리시스 루프라고 합니다....아셨죠?? 근데 약자성의 경우는

이 크기가 워낙 작기에 쉽게 쉽게 반응을 하기에 원래 경로와 거의 비슷하게 다시 감소를 하게 되죠..

이 경우 히스테리시스 면적이 강자성에 비해서 작은 경우 입니다....




저 루프를 계속해서 돌고 도는 것이죠.....저기서 면적이라 함은 그 그래프에 의해서 나타나는

내부의 면적을 얘기하는 것 입니다....약자성은 아래와 같아요...면적이 훨씬 작죠...





모르시면 더 질문주세요.....아 그리고 저 히스테리시스가 자석에서만 사용되지 않고 실제 사용되는

분야가 참 많답니다......

약물의 혈중농도



steady-state

정상상태(steady-state)는 주로 화학반응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요. 정반응의 속도와 역반응의 속도가 같은 상태를 의미해요. (돈의 수입과 지출이 일정해서 매달 100만원 벌고, 50만원을 쓰고 있다면 매달 50만원 남아있다.. 뭐 이런 상태죠 ^^;)
약물동태학에서 적용되는 정상상태는 약물의 흡수속도와 배설속도가 같아져서 마치 일정한 농도로 존재하는 것 처럼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해요. 

정상상태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양을 알려면.. 조건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반복적으로 투여하는 경우(보통 알약먹는 경우)와 일정한 속도로 주입하는 방법(수액에 섞어서 투여)에 따라 계산이 조금 달라져요. 

질문하신경우는 몇시간마다 먹는다는 항목이 없어서 일정속도로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라도 볼수 있는데, 그럴경우는 반감기의 7배시간이 지나면 정상상태의 99%에 도달하고 반감기의 5배시간이 지나면 97%에 도달하게 됩니다. 

계신식은 1-(0.5)^n = [정상상태대비 %]로 계산해볼수 있어요. 1-(0.5)^n=0.99 를 계산하면 99%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반감기의 횟수가 n으로 나타납니다. 

정상상태에 도달했을때의 약물농도를 구하려면 알아야하는 항목이 더 있어요. 약물주입속도(k0), 분포용적(Vd)를 알아야 구할 수 있습니다. 
반복투여시의 정상상태 약물농도를 알려면 앞에서 말한 두가지 항목과 약물투여간격을 알아야 구할수 있구요.

정상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은 반감기로만 구할 수 있지만, 그 농도는 개별 사람의 소실되는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AUC Bioavailability